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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수출 가능 코스닥IT주 '투자유망'

중앙일보

입력

수출 전망이 밝은 코스닥의 정보ㆍ기술(IT)주가 투자에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증권은 4일 코스닥시장이 지수 바닥권을 확인하고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능력이 돋보이는 기업들이 향후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동준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은 내수시장 기반이 확고하고 기술력도 인정받은 업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런 기업들은 외국인들도 매수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장세에서는 유망하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수출계약이 이미 성사됐거나 현재 수출 협상이 진행중인 코스닥 IT기업 가운데 수출규모가 비교적 큰 22개 업체를 선정했다.

▲소프트웨어 부문:핸디소프트,엔씨소프트,나모인터렉티브,이네트,인디시스템,비테크놀로지,한신코퍼레이션 ▲통신장비 부문: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씨엔에스테크놀로지,케이엠더블유,기산텔레콤,윌텍정보통신,에이스테크놀로지,세원텔레콤,텔슨전자,디지텔,쓰리알 ▲전자부품 부문:휴맥스,기륭전자,필코전자,주성엔지니어링,사라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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