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남하 중부 오후엔 비 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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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오후 서쪽지방부터 그치겠다.

남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야영객 안전관리에 대비해야할 듯.

서울.경기및 충청지방은 하루동안 5㎜내외 남부및 제주도 지방은 5~30㎜ 많은 곳은 50㎜ 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전해상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겠으며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운항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

서울 = 28도
인천 = 27도
대전 = 29도
부산 = 25도
대구 = 28도
광주 = 27도

◇ 1일 = 남해상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구름 많고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의 분포가 되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에서 2~2.5m,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m로 일겠다.

고대훈 기자<coch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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