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생현장인터뷰 - 천일염] 자연이 준 선물 신안군 천일염을 자랑하는 “신안소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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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 하라 하시니라.” - 마가복음9장50절’ 말씀 이다. ‘마가복음9장50절’ 상표로 된 소금이 있어 화제이다. 이 소금은 신안군 하면 떠오르는 천일염으로 ‘신안소금(www.신안소금.kr)'에서 생산한다. “저희 제품은 저희 회사만의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안의 역사와 명성에 걸 맞는 천일염이 되도록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정옥 대표의 설명이다. 신안 천일염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내 풍부한 햇빛과 청정지역의 해풍, 자정능력이 뛰어난 갯벌이 어우려져 대동염전에서 생산되는 100% 국산 천일염이며, 세계적으로도 가격적으로나 품질적으로도 인정된 소금이다. 특히, 비금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천혜의 자원으로 미네랄, 칼슘,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저염도라 김치류, 장류, 젓갈류의 연화현상(물러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특징이 있어 신안군에서도 제일가는 천일염이다. 국산염과 수입염을 손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국산 천일염은 소금 결정이 크지 않고, 모서리가 불 분명하며 손으로 문지르면 잘 부서지고, 손으로 움켜지면 촉촉한 느낌이 들며 소금맛은 짠맛이 강하지 않고 끝맛은 깊고 단맛이 난다. “몇 년전 김치가 물러서 이유를 몰랐는데 알고보니 소금을 잘 못 썼더라구요. 아는 분이 이곳 소금을 추천 해 주셔서 구입해서 사용하니까 김치가 넘 맛있게 되는 것 있죠.” 결혼 10년차 주부(박소영,40) 의 설명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도 승인 요청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어 `신안천일염`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주 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지당리 - 홈페이지 : www.신안소금.kr - 전화번호 : 061-275-6666, 010-3074-77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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