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시장에 디저트 식문화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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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1 대한민국 하이스트브랜드 제과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유럽풍의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온 명실상부한 국내 넘버원 브랜드다.

파리바게뜨의 역삼동 매장 모습.

파리바게뜨는 소비자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고 늘 새로운 공간의 변화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빵·과자·케이크에 국한되었던 베이커리 매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와 브런치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도입, 이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했다.

특히 디저트를 식사 후 즐기는 문화가 아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제품으로 인식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읽고 ‘로얄푸딩’ ‘오!케익’ 등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적극 선보이며 디저트 문화 대중화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평범한 케이크 속에 바닐라 쉬폰과 초코 쉬폰, 우유푸딩, 바삭한 초코쿠키까지 포함하여 반전의 재미가 있는 ‘시크릿 케이크’를 출시해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한번에 만족시키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속이 다른 케이크 ‘시크릿 케이크’는 베이커리 선진국인 일본이나 유럽이 아닌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다는 점에서 4세대 케이크로 주목할 만하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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