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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브랜드 트리샤,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영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예물전문 브랜드 트리샤(대표 홍성복)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트리샤의 이번 수상은 소비재 산업인 주얼리 분야가 디자인경영부분에서 상을 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디자인경영부분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된 트리샤는 ‘트리샤는 디자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적용했다. 트리샤만의 디자인 철학인 모던, 자연, 정(精), 중(中), 동(動)을 바탕으로 예물 주얼리의 명품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금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작년 ‘G20퍼스트레이디를 위한 포멀스타일 갈라쇼’에서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위한 디자인을 맡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거듭났다.

트리샤가 수상한 디자인경영부분은 디자인을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 및 투자 그리고 인재양성을 통해 경영성과를 발생,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태평양 등이 있다.

트리샤의 홍성복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2012년에는 전국유통망확대, 2015년에는 아시아 시장의 중심인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세계패션의 중심인 뉴욕 진출, 2030년에는 세계 10대 주얼리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예물전문 브랜드 트리샤는 ‘정심(正心)을 다해 약속의 예(禮)를 실천한다’는 브랜드 미션에 입각해 지난 1983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고 국내 예물 산업을 선도해 왔다. 꾸준한 개발 및 연구, 감수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지식경제부 주최 GOOD DESIGN에 5회 선정되고,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주얼리 부분 대표로 상을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전 산업분야에 걸쳐 디자인 선도 기업 및 지자체,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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