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남 정무부지사 민주당 허성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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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남도는 신임 정무부지사에 허성무(48·사진) 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을 지역위원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허 부지사는 다음달 1일 임용돼 근무한다. 창원 출신의 허 부지사는 마산중앙고·부산대를 거쳐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청와대 민원제도혁신비서관, 김두관 도지사후보 선대본부장, 도지사직 인수위원 등을 지냈다. 김두관 도지사는 민노당 강병기 후보를 첫 정무부지사로 임명한 후 다음 부지사는 민주당 출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8일 퇴임하는 현 정무부지사는 내년 총선 진주 을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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