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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병원, 고객편의 최우선 편의시설 확충 돋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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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김창덕)이 종합병원 부문 ‘2011 소비자의 선택’ 대상에 선정돼 전문가와 소비자가 선택한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2011 소비자의 선택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한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취지의 시상으로 조인스엠에스엔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했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진료예약 편의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및 외국인 환자를 위한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콜센터를 개설해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진료 예약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환자의 동선을 감안해 외래진료 부서를 재배치했으며 환자·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직종에서 친절리더를 선발해 여러 이벤트 사업을 전개하고 친절아카데미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웃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있다. 그 결과 반기별로 시행하는 병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도 매년 꾸준한 향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는 환자권리편의, 감염관리, 시설환경관리, 질 향상체계, 환자진료, 의료정보의무기록, 영양, 수술관리체계, 약제관리, 중환자, 모성과 신생아 부분은 모두 100점을 받아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리는 국내·외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의료기관이 된다”는 고대병원의 핵심가치 실현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도 인제 수해지구 무료진료, 태안 기름유출 봉사단 파견, 지역 내 복지시설 무료진료 등 국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아이티, 동티모르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재난현장에는 항상 대규모 의료봉사단이 선도적으로 파견돼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 나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카자흐스탄에 본원 장기 이식팀을 파견해 수도 아스타나에서 최초로 신장이식에 성공해 생명을 나누는 등 세계 곳곳에 코리아 인술을 알리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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