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잇점으로 여행 꼽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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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프로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 전국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 리서치' 에서 통일 후 일상생활의 이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6%가 '여행장소 증가' 를, 20.5%가 '이산가족 상봉' 을 각각 지목했다.

주부들은 통일 후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관광 가이드' 를 꼽아 통일을 앞두고 여행 등 문화 분야에 대해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는 13.14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하며 7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꾸며지며 이밖에도 '북한에는 없을 것 같은 가정문제' '통일 후 북한 주부들의 최대 관심거리' '북한 주민들이 가장 놀랄 한국 패션' 등을 주제로 주부들의 통일 의식도 살펴본다.

한편 통일 후 북한에서 가장 인기있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에는 차인표가, 여자 연예인에는 최진실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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