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용의 묘기축구 따라하기' 책 출간에 관심집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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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리스타일 축구 연맹의 회장이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묘기축구 황재인 우희용씨가 후진 양성을 위하여 “우희용의 묘기축구 따라하기”(정가 : 15,000원)라는 서적을 크로바 출판사에서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0년의 역사를 가진 축구에서 불과 20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프리스타일 축구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인기 몰이를 한 비결은 인터넷과 영화, 게임 등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유튜브에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묘기를 실시간 올리면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인기는 우희용 회장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아는 이가 드물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축구공을 발과 어깨, 가슴, 머리 등 온몸을 이용해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연기를 펼치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축구 기술 습득은 필수 과정인데 이제 그 고민이 “우희용의 묘기축구 따라하기”라는 교재 출간으로 인해 말끔히 해소되었다.

우희용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독일 하부 리그에서 3년간 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미국 하와이 주립대 여자팀 코치로 활약한 뒤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 연맹을 창설해 예술 축구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프리스타일 세계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 한 우희용 회장은 "내년 1월엔 묘기축구 종국에 자존심을 걸고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 축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는 그날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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