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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월드컵사격] 부순희 스포츠권총 동메달

중앙일보

입력

주부스타 부순희(한빛은행)가 2000년 뮌헨월드컵사격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순희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스포츠권총 본선에서 583점을 쏴 5위에 그쳤으나 결선에서 101.8점을 더해 합계 684.8점으로3위에 올랐다.

98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타오 루나(중국)가 합계 689.3점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살루코 바제(그루지아)는 686.6점으로 준우승했다.

한편 소구경소총 복사에 출전한 배성덕(상무)은 591점으로 35위, 이은철(한국통신)은 584점으로 75위에 그쳐 결선진출이 좌절됐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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