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문학상 소설가 최인호 … 목월문학상엔 조정권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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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인호씨(左), 조정권씨(右)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2011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최인호(66), 목월문학상에 시인 조정권(62)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각각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고요로의 초대’.

동리·목월 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6~1978)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각각 7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6시 경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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