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리우리 자이언츠의 5년차 용병 투수발비노 갈베스(36)가 팀에 방출을 요구했다.
갈베스는 3일 "더 이상 일본에서 야구를 하고 싶지 않다"며 "팀이 나를 놓아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갈베스는 방어율 3.26을 기록하고 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6패, 지난 달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갈베스는 조성민, 정민철 등과 주전경쟁을 벌여왔다. (가와사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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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리우리 자이언츠의 5년차 용병 투수발비노 갈베스(36)가 팀에 방출을 요구했다.
갈베스는 3일 "더 이상 일본에서 야구를 하고 싶지 않다"며 "팀이 나를 놓아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갈베스는 방어율 3.26을 기록하고 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6패, 지난 달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갈베스는 조성민, 정민철 등과 주전경쟁을 벌여왔다. (가와사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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