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대방노블랜드, 25m 실내 수영장 갖춘 ‘명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경남 양산시에서 단지 안에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가 나온다. 대방건설이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짓는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조감도)다.

 1414가구 대단지로 전용 59~109㎡형으로 이뤄진다. 인근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띈다.

 유아풀이 별도로 갖춰지는 실내수영장은 25m 3개 레인으로 이뤄진다. 휘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GX룸 등이 갖춰지며 아이들을 위한 학습실·어린이열람실·미니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양산천·워터파크·오봉산 등이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가 가깝고 대형마트·영화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원가·은행밀집지역·경찰서·소방서·시청·법원·문화예술회관법원·부산대학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괜찮다. 단지 바로 앞에 인조잔디가 깔린 운동장 등을 갖춘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신주중·물금고·양산제일고·경남외고 등으로 통학하기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2호선 양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아파트인 데다 1호선 노포역~양산역~북정역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진다”며 “산막산업단지 입주가 본격화하면 아파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안에 다양한 수목과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조형파고라가 있는 동심원 쉼터, 노블가든, 꽃내음길 등에는 관목·초화류 등 화려한 색상의 꽃나무와 허브류 등을 심어 향기로운 향기가 나도록 꾸민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테마놀이시설, 배드민턴장, 멀티코트장, 야외운동기구 등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688-1005.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