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공 기술융합화사업에 1억여원 보조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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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ATP경협이업종교류회의 '전자식 플로우 모니터' 개발 등 총 8개 이업종교류회의 기술융합화사업에 대해 1억5천8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술융합화 사업은 이업종 교류 회원사들이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각자의 경영 및 기술자원을 융합, 새로운 기술.제품 등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것을 지원하는 일.

현재 이업종 교류사업은 3백84개 그룹에 5천9백56개 업체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술융합화사업은 이업종 교류그룹의 2개 회원사 이상이 참여해 사업추진주체를 결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융자가 아닌 보조금 형태며 시설.운전자금을 포함, 사업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자금의 50% 이내에서 지원된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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