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민 18%가 노동절 기간 중 여행계획

중앙일보

입력

북경시 여유국과 통계정보자문센터의 조사 보고에 의하면 시민의 18%가 오는 5.1 노동절에 여행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행이 이미 생활소비의 주요대상이 되었다고 발표.

금년 원단과 춘절 기간중 시민의 여행객 수는 전년대비 각각 4.4%, 4.8%증가 되었으며 매차례 평균 여행일 수는 3.3일, 여행 중 평균 1인 1일 지출은 252RMB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금년 춘절 기간중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전국의 14만명 중 북경시 관광객이 4%를 차지하였으며 대상지는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한국 등인 것으로 나타남.

금년중 시민의 58%(전년동기대비 29.2%증가)가 여행계획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전년대비 8.8%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경제일보 2면, 인민일보 해외판 8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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