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화점을 찾으면 우리와 친근한 열매를 만날 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뽕나무에서 나는 열매 ‘오디’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의 상당수는 오디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하교길에 봉투 한가득, 혹은 빈 도시락 한 가득 오디를 따서 먹던 어린 시절. 그 오디가 이제는 블랙 푸드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다. 그것도 고가에 말이다. “오디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노화방지 좋고, 당뇨나 감기예방, 숙취효과에 좋지요.” 우리나라에서 오디 생산 농장규모면에서 최대를 자랑하는 ‘용계양잠양장’ 이한규 대표의 설명이다. 면적이 자그마치 3만 2천여평에 달하는 용계양잠양장’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다. 그야말로 토종, 재래종 오디를 생산하는, ‘용계양잠농장’의 오디는 당도가 신품종보다 3배 가량 높아 전국 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오디는 연간 50톤 이상이라고 한다. 친환경 무농약 농장으로 인증 받고 있는 ‘용계 양잠 농장’의 오디는 자연 그대로의 영양과 효능을 가진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오디는 칼륨이 사과의 2배 이상, 칼슘은 딸기의 2배 이상, 철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 마그네슘, 아연, 등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아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화로 주문하시면 바로 보내드립니다. 전국 어디든 가능하고요..” 이한규 대표의 말이다. 구입한 오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잼 과실주 요쿠르트 등에 갈아서 먹으면 건강식과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좋은데. 특히 요구르트와 오디는 궁합이 잘 맞는데,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으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이곳 ‘용계양잠농장’에서는 재래종 냉동누에, 누에가루, 누에환, 복분자, 뽕잎 등도 판매하고 있다고, 온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는 오디! 오늘 웰빙 음료는 오디로 결정해보면 어떨가 싶다. - 전화 : 063-563-3443, 011-9668-518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2011안전한밥상-오디농장] "오디"는 친환경 으로 생산하는 용계양잠농장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