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다 -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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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웰빙’시대라고 한다. 웰빙 음식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접하는 상품들에는 웰빙이 붙는다. 심지어 ‘웰빙 바람’의 선풍기, ‘웰빙 속옷’, ‘웰빙 세제’, ‘건강한 물’ 등 셀 수 없이 많으며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장수 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욕구는 산업현황에서도 나타나, 2005년 이후 이미 국내 건강식품산업의 규모가 자동차 시장의 규모를 능가하는 현상이 생겨나고, 건강산업과 기능성 식품 산업 분야는 그 규모가 앞으로도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2001년 개설된 세계사이버대학의 약용건강식품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한방요법과 대체의학등을 일반식품에 접목한 학문을 통해 웰빙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조현주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과 학과장을 만나보았다.

학과에 대한 소개.
건강한 약이 되는 약용식품과 기능성 식품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과로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약선음식과 체질요리에 숨은 건강장수의 비결을 찾고 다양한 대체요법(경혈요법, 수지침, 티테라피, 체질식이요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먹으면서 건강해지고, 만들면서 똑똑해지는 아동요리를 배우는 재미있는 학과이다.

담당분야에 대해 학과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2001년도부터 약용건강식품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고(사이버 대학 11년 차), 사이버 대학 이전에 여러 오프라인 대학에서 7년간 강의를 했다.

식품과 건강, 임상영양학, 식이요법, 약선식품연구, 티테라피등 식사요법과 식품의 기능성 분야를 주로 다루어 달구벌 축제 한방요리 전시회, 한민족친선문화체육대회 약선요리 전시회등, TV 건강프로그램 자문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재학생들의 연령층은 어떠한가?
약용건강식품과 학생들의 연령은 20대부터 60대깨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전직이나 조기 퇴직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30~40대와 30~40대 여성분들 중에서 다시 직업이나 자기 사업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 퇴직 후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거나 보람 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50~60대도 상당수 있다.

20대의 경우 본인이나 가족 중 질병이 있어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있던 분들도 있다. 현재 직업이나 전공분야도 매우 다양하여, 현직 의사, 대기업 임원, 은행원, 선생님, 약초재배업자, 건강원 운영자, 주부, 요리학원 강사, 식품업체 간부나 직원, 음식점, 약업사 운영자, 목회자나 다이어트 업체 운영자 등 매우 다양하다.

학과 졸업 후 진로는?
약용식품관련 건강원,탕제원,생식원,한방전문음식점등 전문경영인이 될 수도 있으며 티테라피스트로 다도원이나 차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위생사나 연구직을 통해 병원,식품위생연구소,식품회사뿐만아니라 사회복지기관 및 아동요리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으며 4년제 대체관련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이런 사람에게 우리학과를 추천해주고 싶다.
건강을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을 생각하는 퇴직 후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 계신 중장년층과
살림의 노하우를 가지고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한 분야이다. 또한 건강이나 식품관련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어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학과다.

이 학과가 강한 이유를 한가지만
우리나라에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건강관련학과로서, 식품관련학과로서는 유일한 학과다. 특히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서양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질병치료를 위한 식사요법과 동양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섭생관리법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전공선택 과목의 폭을 넓혀 건강기능성 식품과 약선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대체요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독특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사이버대학이 만들어진 2001년에 개설된 학과로서 11년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이버학과 중 오래된 학과로 그만큼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하였고, 다양한 방면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선후배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두텁다.

우리학과 학생중 기억에 남는 학생은
올 2월 졸업생 중에 교통사고로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된 장애를 가진 학생(김형렬)이 있었다. 본인을 비롯한 시설에 함께한 사람들의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와주고자 공부를 하신 분으로 얼굴 근육 이외에는 전신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 시설에 계신 분이었는데, 동공 인식 장치로 컴퓨터를 작동하여 공부했다. 우리 학과 담당조교가 교안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전과목을 프린트해서 제본하여 보내주면서 학업을 도와드렸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여 함께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이나 교수도 이런 상황이라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을 만큼 게시판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과제나 시험에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법 학생이었다.

그리고 지금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중에는 중년의 모 정형외과 병원 원장님이 계신다. 이미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까지 오래전에 받으신 분이지만, 오랫동안 환자들을 치료하시면서 환자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제대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성 식품, 건강보조 식품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시고 우리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교수인 저로서도 늘 연구하는 자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하게 만드는 분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남녀 평균 수명이 80세를 바로보고 있는 요즘 직업 선택의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몇 살까지 그 일을 할 수 있느냐?’이다. 한 가지 직업으로 70~80까지 일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나라 대다수의 직업인들의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독수리가 40년을 살고나면 제 2의 삶을 위해 2년여의 시간동안 자신의 깃털과 부리와 발톱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겪듯이 8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과는 위생사,조리산업기사,식품산업기사,식품기사,조리기능사등 국가자격증과 약용식물관리사,전통침술사민간인자격증 등의 민간인자격증 및 수지요법,약선식품전문가,아동요리교육전문가등의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1년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입생 및 시간제 등록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rld.ac.kr) 혹은 상담전화(1577-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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