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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마력에 최고 시속 320㎞ 람보르기니 한정판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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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이탈리아 최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공식 수입업체 람보르기니서울은 14일 가야르도 LP550-2 모델의 특별 한정판인 트리콜로레를 출시했다. 이 차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지난달 토리노에서 열린 통일 150주년 자동차 전시회에서 람보르기니를 대표했다. 트리콜로레(Tricolore)는 이탈리아어로 ‘3색’을 의미한다. 고성능 5.2L 10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을 550마력까지 낼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에 끊는다.

김승환 인턴기자(고려대 경영학과)
사진=황규화 대학생 사진기자(후원: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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