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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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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이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68개 과목 88개반 2095명이다.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본관은 기술교육 810명(26과목), 취미교육 455명(14과목), 야간교육 130명(5과목). 특별교육 80명(3과목)을 모집한다. 두정분관은 620명(20과목)을 선발한다. 교육대상 본관은 천안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 두정분관은 천안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 모집은 11일∼15일(두정분관 18일∼1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선접수 대상자는 7월 8일 오전 10시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강생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물론, 교육 기간에 무료로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 운영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 ▶문의=041-521-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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