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북 조평통 서한 청와대 전달 불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북한이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의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하려다 불발에 그쳤다. 30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조평통이 청와대에 보낼 서한 형태의 문건이 있으니 받아가라”고 알려왔다. 하지만 정부는 조평통이 대남 선전기구에 불과해 격이 맞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