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팝 런던 상륙 … 샤이니 ‘비틀스 성지’ 애비로드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프랑스 파리를 강타했던 K팝(한국가요) 열풍이 영국 런던에도 상륙했다. 19일 영국 출신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의 음악을 녹음했던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 주변에 K팝 팬 500여 명이 몰렸다. 이날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선 5인조 아이돌 남성그룹 샤이니가 일본 언론과 음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진출을 알리는 쇼케이스(특별공연)를 열었다.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K팝 팬들은 샤이니의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춤을 추며 거리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런던=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