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습도 높은 장마철, 아토피를 극복하는 피부상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6월 10일부터 남부 지방을 시점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철은 습도 때문에 더위라면 지긋지긋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과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려 준다.

외근 업무가 많은 김모씨(28)에게도 이번 장마는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평년보다 9~10일이나 이른 시기이고 최근 들어 업무의 증가로 외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김모씨의 경우 5년 전 군 제대 후 전에 없던 아토피 피부염이 생겼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평소처럼 생활을 해 왔으나 날이 갈수록 염증이 심각해지고 가려움이 심해져 피부과를 찾게 되었다. 병명은 아토피 피부염, 평소 병원에 갈 일 없이 건강하던 그에게는 생소한 병명이었다.

김모씨처럼 성인 아토피의 경우 처음에는 아토피 피부염을 인지하지 못해 병을 더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유아 아토피보다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유아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음식에서 일상 생활과 용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의를 하고 있으나, 성인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인스턴트 식품과 기호 식품(술, 담배 등)에 익숙해져 무의식중에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아토피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우유, 두유, 계란, 유제품과, 과자, 탄산음료, 술, 아이스크림, 트랜스 지방이 포함되거나 튀긴 음식, 인스턴트 음식, 화학 조미료, 너무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육류들이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식품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는 된장, 청국장 같은 발효 음식과 콩나물국, 수박 껍질의 흰 부분과 수박씨, 채소와 물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적절한 피부의 수분 유지와 주변 환경 개선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 지는 부분이다. 그밖에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럴 경우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검증 받은 아토피 로션과 아토피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동안 아토피 치료제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자극적인 제품이 주를 이뤄 아토피가 내성이 생기고 아토피 질환만 키우는 경우가 늘었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천연 재료의 아토피 로션이 개발되어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 자극을 줄여 주고 있다. 아토피 화장품을 만들어온 ㈜동양이앤피에서 개발한 ‘아토맨’도 그중 한 제품으로 3년 숙성된 솔잎 추출물을 사용해 아토피 완화제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과도한 수분 손실을 억제하는 보습 효과와 솔잎 추출물의 항균 효과로 피부 가려움증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철,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중인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과 유아 아토피 환자들에게 피부에 무해한 아토피 로션과 아토피 치료제는 올 여름을 아토피의 고통에서 조금은 평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아토피로션 ‘아토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toman.kr)와 문의전화 (080-082-7575)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