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공장 … 개발 수혜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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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 최첨단 아파트형 공장 동아 프라임밸리 지식산업센터(조감도)를 분양한다. 대지면적은 3675㎡, 연면적은 2만9059㎡,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이 아파트형 공장은 분양 최소면적인 87.26㎡ 위주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 동아 프라임밸리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양평동 일대는 남부순환로·서부간선로·올림픽대로·성산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여의도·마포·강남 등 도심지역과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등 영등포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이용도 우수한 편.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거점지인 영등포구 도시환경정비 사업 예정 구역으로 양평동 재개발 구역 지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동아 프라임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 계약금은 5%로 소액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정부 지원에 따라 취득·등록세가 100% 면제된다. 재산세와 토지종합세도 5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2-3667-5757.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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