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대디’ 임재범, 드디어 안정적 음악활동의 기반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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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임재범 트위터]

MBC ‘일밤-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은 가수 임재범이 음반 매니지먼트사 예당과 전속계약을 했다. 예당은 7일 “임재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에는 최근 임재범이 부른 ‘빈 잔’의 피처링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소속돼 있다. 차지연은 7일 열린 국내 뮤지컬 계의 최대 축제인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서편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예당은 치치, 라니아, 알리 등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또 전 2PM 멤버 박재범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Bestie’와 미니 앨범 ‘TAKE A DEEPER LOOK’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임재범이 부른 SBS 드라마 ‘시티헌터’ OST ‘사랑’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현재 영국에 체류 중이며,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넥스트, 공일오비 등과 함께 ‘2011 라이브 열전 피크닉’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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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속기관

생년

[現] 가수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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