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점슛 대회 제프 호너섹, 타이틀 방어에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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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의 제프 호너섹이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98년 3점슛 대회에서 챔피언십을 획득했던 그는 오늘 댈러스의 딕 노위츠키, 밀워키의 레이 앨런의 거센 도전을 맞아 2연패에 성공했다.

Sony All-Star 2ball 경기서도 우승한 호너섹은 결승전에서 13점을 기록하며 노위츠키 (11점), 앨런 (10점)을 제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14년 역사를 갖고 있는 올스타 3점슛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 대회에선 래리 버드, 크레익 하지스, 마크 프라이스가 2번 이상씩 우승을 차지했었다.

밴쿠버의 마이크 비비 (15점), 샌앤토니오의 테리 포터 (15점), 댈러스의 휴버트 데이비스 (14점), 필라델피아의 레이 앨런 (10점), 클리블랜드의 밥 수라 (9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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