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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 개인정보 유출막는 '아이핀 도용방지 서비스' 신규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신용평가정보㈜(대표 이정상 http://www.siren24.com)에서 ‘SIREN24-아이핀 도용 방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이핀도용방지서비스는 타인이 인터넷 상에서 아이핀으로 도용 시도시, 실시간 사용차단과 함께 도용 사실을 통보해주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다. 인증내역과 도용 차단 뿐만 아니라 이용지역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실명 확인 인증 기록을 실시간으로 통지한다.

‘SIREN24-아이핀 도용 방지 서비스’를 출시한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아이핀을 제공하는 본인확인 업체로, 2011년 1월 본인확인기관 최초로 아이핀 발급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이핀이 이처럼 대중화된 이유에는 인터넷이 일상화됨에 따라 잦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들 수 있다.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고,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이에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아이핀이다. 아이핀은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본인임을 확인받을 수 있는 사이버 신원확인번호인 것이다.

관계자는 “SIREN-아이핀 도용 방지 서비스 출시로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이 외에도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용조회 서비스, 실명확인 서비스, 본인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SIREN24-아이핀 도용방지 서비스 신규오픈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아이핀 도용방지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아이리버 E-book,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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