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상품·신기술] 가정용 충전기로 달리는 전기車

중앙일보

입력

노르웨이의 싱크사가 소형 배터리를 이용한 2인승 미니 전기승용차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제품명 싱크 시티(THINK City)인 이 전기자동차는 19개의 니켈-카드뮴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시간당 11.5㎾의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며 최고시속은 90㎞. 배터리 충전은 가정용 전원으로도 가능하다. 공해방지는 물론 크기가 길이 3m.넓이 1.5m에 불과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제격이다. 가격은 2만달러선(홈페이지 http://think.n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