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투데이 에피소드로 대박 웃음 선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4일 첫 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차승원, 공효진 두 주인공의 열연과 흥미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기며 홍자매 작가의 대박 드라마의 뒤를 이을 조짐이 보이고 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연예인들의 실제 생활에 대한 내용을 현실감 있게 담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러한 현실감은 5월 5일 방송된 2부에서 극 중 인기 스타로 등장하는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주인공의 화해를 알리는 미투데이 포스팅 과정에서 독고진이 오히려 자기 꾀에 넘어가는 모습이 유쾌하게 연출된 것. 구애정이 독고진과의 화해 인증샷을 미투데이에 포스팅 하자마자 독고진은 소속사 문 대표로부터 다시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이미 미투데이에 올린 인증샷이 미친들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인터넷 기사로까지 확산되어 할리우드 캐스팅은 다시 무산된다. 이에 독고진이 짓는 안타까운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구애정의 미투데이가 인터넷 기사로 확산되는 에피소드는 드라마 속에서만 볼 수 있는 허구가 아니다. 실제로도 연예인들이 미투데이에 포스팅 한 글들이 기사화되고 있으며, 이는 보도자료를 통한 기사화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얼마 전 MBC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차승원은 미투데이 개설 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셀카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미투데이를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도구로 애용하면서 이슈가 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JYP는 본인의 미투데이에, LA의 스튜디오에서 ‘나의 첫 번째 미친 짓’이라는 영상을 올리며 미쓰에이의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출시 일정도 확정되지 않은 인기 걸 그룹의 신곡이 SNS를 통해 공개된 건 사실상 처음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박진영 미투데이에는 접속자가 몰려들었다.

미투데이는 토종 SNS로써 현재 국내 가입자 수 550만 명을 넘기며 그 파급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짧은 기간 내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았을 때, 앞으로의 성장 추이가 기대된다.

한편 MBC ‘최고의 사랑’의 출연진들도 미투데이의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극 중 국민 대표 비호감 스타 구애정(공효진)과 국민 최고의 호감 스타 독고진(차승원)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전개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