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황보관 서울 감독 사퇴 … 감독 대행에 최용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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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황보관 서울 감독 사퇴 … 감독 대행에 최용수

프로축구 FC서울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황보관(46) 감독의 후임으로 최용수(38) 수석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태균, 이승엽과 대결서 3타수 2안타

김태균(29·지바 롯데)이 26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해 이승엽(35·오릭스) 앞에서 4회 결승 2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2안타를 쳐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LG, 팀 무단 이탈한 투수 오상민 방출

프로야구 LG는 지난 22일 팀을 무단 이탈한 왼손 투수 오상민(37)을 방출하기로 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클럽나인브릿지, 베스트 코스 3연속 1위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선정 발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골프코스’에서 제주의 클럽나인브릿지가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위는 우정힐스, 3위는 안양베네스트, 4위는 핀크스, 5위는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이 선정됐다.

◆인천 박준태, K-리그 7라운드 MVP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끈 박준태(22·인천)를 K-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NBA 멤피스, 서부 PO 8강서 3승째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8강 4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4-86으로 이겨 4강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한나경, 여자 자유형 1500m서 한국신

한나경(18·세현고)이 26일 울산 문수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3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번외 경기에서 16분55초73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로농구 안양 은희석, 30일 웨딩마치

프로농구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은희석(35)이 30일 오전 11시 연세대 동문회관 웨딩홀에서 신진(27)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미국 뉴욕으로 7박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정예나, 볼빅 드림투어서 생애 첫 우승

정예나(23·한양대)가 26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1 강산·볼빅 드림투어(2부) 1차전에서 최종 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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