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북유럽의 풍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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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생겼다.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5개국의 현대미술작가 37명의 비디오작품을 보여주는 '백야-1990년대 북유럽의 풍경'전이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계속된다.

내년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할 예정인 덴마크의 피터 랜, 스웨덴의 안 소피 시덴을 포함하여 리사 스트롬벡. 페카 네발라이넨. 유하 반 잉겐. 리무르 할손 등이 참여한다.

파리 시립미술관의 큐레이터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로렌스 보세가 각국의 큐레이터 5명과 함께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이미 유럽 전역을 순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문의전화 02-73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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