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MLB 개막 … 신시내티, 밀워키에 9회 말 역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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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MLB 개막 … 신시내티, 밀워키에 9회 말 역전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가 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6으로 뒤진 9회 말 2사 후 라몬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7-6으로 역전승했다. 뉴욕 양키스는 디트로이트에 6-3으로 이겼다.

황인춘, 티웨이항공오픈 2R 공동 선두

황인춘(37·토마토저축은행)이 1일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티웨이항공오픈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앤드루 추딘(호주)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나달-페더러, 소니에릭슨 오픈 4강 대결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스페인)이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소니에릭슨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토마스 베르디흐(7위·체코)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나달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엔씨소프트야구단 사장에 황순현

프로야구 제9구단인 엔씨소프트는 자회사인 엔씨소프트야구단(가칭) 대표이사 사장에 황순현 웹비즈니스센터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여민지, 여자축구대회 고등부서 해트트릭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인 공격수 여민지(함안대산고)가 1일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고등부 광주 운남고와의 개막전에서 혼자 세 골을 쓸어 담으며 팀의 7-3 대승을 이끌었다.

여자프로골프 선수협의회 출범

여자골프 선수들이 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1부 투어에서 뛰는 84명의 동의서를 받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장은 지유진(32·하이마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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