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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은 어떤 오메가3를 섭취하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조선시대 궁중에서 최고의 식품으로 칭송 받던 잉어는 태아의 기를 공급하기 위해 먹었던 태교 식품이었다. 거기에는 뇌세포 발육과 활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메가3가 뇌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헬스월드 액상오메가3


▲임산부의 필수 영양요소, 오메가3 지방산은 무엇인가?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에 필요한 요소인 DHA, EPA로 구성된 긴 사슬 모양의 다중 불포화지방산이다. 특히 뇌의 필수영양소로써 △학습능력 향상 △뇌출혈 예방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저하, 순환기계의 기능 향상 △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 상태 유지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오메가3는 태아와 모체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요소로 임산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아의 두뇌 형성, 망막 형성, 신경세포를 형성 하고, 산모의 조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산모 사망의 약 15%정도의 원인이 되는 임신 중독증. 세계적으로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임신 중독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태아 사망 및 조산에 따른 여러 신생아 질환의 원인이다. 충분한 오메가3 섭취는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고혈압인 자간전증 발생률을 저하시켜주는 것은 물론, 산모로부터 태아로의 혈류 공급을 원활이 하여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충분한 오메가3를 섭취한 태아를 연구한 결과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뛰어난 집중력과 시력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임신 중 오메가3가 결핍되면,
산후우울증 증가, 미숙아 출산율 증가, 조산율 증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태아는 성장에 필요한 오메가3를 엄마의 체내로부터 직접 공급을 받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할 때 태아가 엄마의 뼈, 치아에서 칼슘을 빼서 쓰듯이, 임산부가 충분한 양의 오메가3를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는 모체의 오메가3 저장소인 뇌세포로부터 오메가3를 공급받게 되며, 이 때문에 산모는 뇌세포를 3%까지 잃게 될 수 있다.

▲오메가3를 언제 섭취 하나?
오메가3는 임신 기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오메가3가 가장 중요한 시기는 임신 후기 이다. 임신 7-9개월 차에는 오메가3가 태아의 두뇌 79%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경조직을 만드는 데도 쓰여진다. 오메가3 필요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오메가3의 공급이 부족하면, 태반 및 태아로의 혈류 공급을 방해하여 태아의 성장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태아의 사망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오메가3를 어떻게 섭취 하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생선으로는 고등어, 연어, 송어, 청어, 참치, 정어리 등이 있다. 하지만 임산부는 생선 섭취를 일주일에 두 번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생선에는 다이옥신이나 폴리클로리네이티드 비페닐(PCBs)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이러한 오염물질은 임신 중 태아의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임신부는 태아 발달을 위한 DHA를 섭취할 수 있을 만큼 기름진 생선을 충분히 먹되, 오염 물질이 태아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어, 황새치, 청새치와 같은 생선은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임산부 사이에서는 중금속을 잘 정제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다.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을 선택 시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오메가3에 DHA, EPA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0mg의 캡슐로 구성된 오메가3 제품에서 실제 오메가3 함량은 12~30%인 120~300mg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인체에 불필요한 생선유. 이처럼 순수 오메가3함량이 낮은 저순도 오메가3을 섭취하면 과다한 생선기름과 함께 중성지방도 섭취하게 된다.

둘째, 빛에 의한 산화를 막는 갈색 유리병에 담긴 오메가3를 선택해야 한다. 투명한 용기에 담겼거나, 제조일자가 오래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놓지 않아야 한다. 유통과 소비 과정에서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 오메가3 제품을 보관할 때에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고, 개봉한 제품은 1~2개월 이내에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제품에는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외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국으로 직배송하는 불법 사이트의 제품은 피해야 한다. 이런 제품으로 인한 피해 시 구제를 받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오메가3 제품을 섭취할 때에는 캡슐을 깨물어 냄새를 맡아본다. 생선 비린내가 아니라 기름이 산패한 역겨운 냄새가 난다면 상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버려야 한다. 캡슐 제품의 경우는 캡슐을 터뜨려 봐야만 유통상 생겨난 산패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다.

헬스월드코리아(대표 손기훈, www.healthworld.co.kr)는 오메가3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론칭한 액상 오메가3 제조사로 잘 알려졌다. 상큼한 레몬향의 헬스월드 액상 오메가3는 젤라틴 등의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산뜻한 액상타입으로 인체에 흡수가 빠른데다가, 페루산 멸치를 원료로 한 고품질 제품이다. 덕분에 중금속 걱정 없이 고순도의 오메가3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에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으로 DHA 558mg과 EPA 1140mg의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TGA 제조 라이선스를 가지고 자체 제조하고 있으므로, 원재료부터 완성된 제품의 성분 품질까지 확실하게 보장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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