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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재료로 24시간 국물 끓여낸 전통 라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들어 일본생라멘 전문점이 대학가와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사이타마야 생라멘’은 일본에서 30년이 넘게 운영돼 온 유명한 생라멘 브랜드다. 1년에 단 1개의 매장만을 ‘전통맛집’ 전수형식으로 오픈해줘 그 맛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히라이시 사장은 “일본으로 일부러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한국 진출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 오랜 준비 끝에 2009년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라멘은 한국의 설렁탕과 같은 보양식이다. 최고의 맛을 좌우하는 일본라멘 수프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생선 등 20여 종의 재료로 24시간 끓여 내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라멘스프의 맛은 일부 조정하고 통일화와 규격화해 일본 현지에서 진공 포장해 한국으로 배송된다.

‘사이타마야’는 이자카야 주점과 함께 운영되어 복합매장으로 운영된다. 낮에는 30여 종의 일본식 생라멘과 일본식덮밥, 일본돈가스 식사메뉴로 손님들을 확보하고 밤에는 자연스럽게 일본 전통술인 사케와 50여 종의 일본식 안주메뉴를 자랑하는 ‘이자카야 주점’으로 운영돼 작은 매장에서도 회전율로 매우 높다.

약 15평 규모로 창업하는 데 드는 비용은 4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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