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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치킨 창업자금 최고 5000만원 저리 융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참숯바베큐치킨 (주)훌랄라(www.hoolala.co.kr, 회장 김병갑)의 후원 사업이 프랜차이즈업계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강진과 쓰나미, 그리고 방사능 유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일본 후원에 이어 작년 말 월드비전과 협약한 아프리카 우물파기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훌랄라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무토시 지역에 식수 지원을 위한 식수펌프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훌랄라의 후원 정신은 창업인들을 위한 지원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난 25일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맺어 훌랄라 예비창업자에게 무담보 저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특히 훌랄라 참숯바베큐치킨은 튀기지 않는 ‘참숯바베큐’라는 훌랄라의 조리방식과 국내산 계육만을 사용한다는 점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 밖에 홀과 배달이라는 운영방식의 복합화와 ‘짜장우동바베큐’ ‘골드오뎅바베큐’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적절하게 섞는 퓨전스타일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훌랄라 김병갑 회장은 “훌랄라는 차별화된 맛과 시스템을 꾸준히 검증 받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유는 매니어층을 뛰어넘는 새로운 층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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