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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예방 요오드식품, 다시마∙미역 세척 중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다시마∙미역 요오드 함유식품 중금속 및 세균 오염 심각 - 오존세척법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제거효과 우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Xe-133)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일본산 수입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부는 후쿠시마와 인근 이바라키, 도치기 등 지역 생산 식품에 대해 수입금지를 검토 중이다. 왜 미역과 다시마인가 이번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방출된 세슘과 방사선 요오드는 갑상선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은 성분으로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거주민들에게 비상치료제로 ‘요오드’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 체내 일정량 이상의 요오드는 외부 방사능을 자연 배출시킨다는 기대 때문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요오드가 많은 건조된 다시마나 미역 등의 섭취를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역, 다시마 등 요오드 식품은 청결한가 다시마와 미역은 주로 여름철에 수확해 외부에서 자연 건조 시키다 보니 파리와 벌레 떼들이 달라붙고, 외부의 유해 먼지에도 쉽게 노출된다. 실제로 2009년 식약청 조사에 따르면 국산 식품 가운데 해산물의 중금속 잔류량은 다른 식품에 비해 높고, 특히 미역은 카드뮴 오염의 우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로 씻을 수 없는 요오드 식품 안전 세척법
문의전화: 02-424-47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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