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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아, 개인용 뉴스·정보제공 서비스업 개시

중앙일보

입력

스피디아(SPEEDIA), LLC사는 개인, 기업 및 전기통신사업자들을 위한 글로벌 개인용 뉴스 및 정보제공 서비스업을 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뉴스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일부 정보 소스들이 제공하는 개인용 뉴스와 정보, 금융시세 및 포트폴리오, 스포츠경기의 현장 스코어, 기상예보, 복권추첨결과, 운세, 인터넷 콘텐츠 및 기타 정보들에 대해 무제한적인 접속을 가능케 해준다.

스피디아 사용자들은 디지털 휴대전화, 호출기, WAP(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브라우저장착 무선전화기, 팜 파일럿(Palm Pilot) 및 윈도우즈 CE 장치 등 HTML가능 개인용 정보단말기(PDA), 표준형 웹브라우저, 팩스기계, 인터넷 가능 케이블셋톱박스, 웹TV, 음성 이메일 등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디아는 모든 사용자들의 이메일, 음성 메시지 및 팩스를 한 곳으로 집결시키는 유니버설 메시징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며, 또 이러한 정보들을 사실상 어떤 장치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토록 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스피디아가 지원한는 어떤 장치를 통해서도 이들 정보에 접속해 이를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온라인에 접속해 음성 메일이나 팩스 혹은 이메일을 검사하거나, 부여된 무료 전화번호를 통해 이메일이나 음성 메일을 접수, 회답하거나 도착한 팩스내용을 들을 수도 있다.

스피디아의 대니얼 도욘 사장겸 최고경영자는 "스피디아는 고객들이 어떤 곳에서나, 그리고 그들이 선택하는 어떤 장비나 수단을 통해서든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수 있는 집중식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스피디아 서비스에 접속 가능한 장비들은 약30억점 이상에 달하고 있다.

스피디아 서비스는 원격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을 위한 정보 콘텐츠와 컴퓨팅 및소프트웨어에 따라서 브랜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스피디아는 기존 웹사이트들이 스피디아 지원 장비들에 빠르고 쉽게 전자 유통채널들을 확장할 수 있는 안전한 개인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스피디아 서비스는 선마이크로시스템 컴퓨터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업계의 표준기술은 물론 자바, HTML, HTTPS, XML 및 WAP를 비롯한 업계의 표준 인터넷 프로토콜과 기준을 채택하고 있다.

스피디아 서비스는 또한 사용자들이 어떤 장비나 수단을 선택하던간에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 시분할다중접속(TDMA), 셀룰러 디지털패킷 데이터(CDPD), 글로벌 이동통신 시스템(GSM) 및 모비텍스(Mobitex)에 기반한넷워크를 비롯, 모든 디지털 무선 광역 넷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뉴욕 AsiaNet=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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