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문화교육관 개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주지 원범,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관을 8일 개관한다. 지상 2층(총 면적 1980㎡)건물로 1층은 추모관과 전시실, 2층은 법당·강의실·문화관을 갖췄다. 전시실은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무료로 빌려 준다. 4000여 권을 책을 갖춘 도서관은 세미나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2층은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법당,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문화관이 들어섰다. 개관기념 공연과 전시가 7,8일 열린다. 문의 051- 803-757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