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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들 맥주·할로윈축제 등 발길끌기 다채

중앙일보

입력

깊어가는 가을 밤.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맥주축제.할로윈축제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손님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힐튼호텔은 22.23일 컨벤션센터에서 독일의 전통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 를 개최한다.
컨벤션센터 전체를 독일 시골풍경으로 장식해 뷔페식 독일요리와 생맥주, 독일 현지에서 직송한 모젤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02-317-3066.

호텔롯데(소공동)도 보비런던에서 23일까지 젊음의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옥토버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 오후 5~7시까지는 생맥주를 50% 할인판매하며 7시부터는 나무판에 생맥주 10잔을 세워 8잔 가격에 제공하는 '1m맥주' 가 판매된다. 매일 오후 10시까지 '청기백기 게임(월요일)' . '골프퍼팅(화.목요일)' . '제기차기(수요일)' 등 요일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02-317-7091.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그랑아에서는 29.30일 오후 6시~새벽 2시까지 '할로윈 나이트' 를 실시한다. 드라큘라, 뱀파이어등 다양한 괴물들이 공포의 극치를 선사하며 할로윈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공포의 비명지르기 등도 벌어진다. 02-531-6868.

한편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 오후 10시~새벽 5시까지 호텔로비에 간이 포장마차 형태인 '나이트 스낵' 코너를 운영, 우동.초밥.튀김 등 일식요리를 즉석에서 제공하고 있다. 02-2270-3101.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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