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병마용 박물관 새로 전시 예정

중앙일보

입력

협서성 진병마용박물관의 새문화재진열홀이 10월 6일부터 개방된다고 신화사 서안통신이 9월 30일삼진도시報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진용관종합진열관은 2층회색의 동한오보식(塢堡式)건축을 모방한 것으로, 총면적이 7200평방미터이며, 진열면적은 480평방미터이다.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은 진열홀 중앙에 눈에 곳에 전시한 국보급 문화재로 이곳에서 국내외 여행객들과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출토된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은 212Kg에 달하는 청동대정(靑銅大鼎)이다.

앞으로 여기에 전시되는 진귀한 문화재는 정기적으로 교체될 것이며, 악부동종(樂府銅鐘)과 갑옷갱에서 출토된 투구등과 같이 오랫동안 비밀리에 공개되지 않은 진귀한 보물이 여행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 진병마용박물관은 2호갱의 채색병마용발굴현장에 캐이블TV를 설치하여 10월 1일부터 여행객이 외부에서 문물의 발굴과 보호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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