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G 야구대표선수들의 '외모본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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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을 닮은 이종욱(두산)은 태국요리점 지배인, 듬직한 김태균(지바 롯데)은 말년 병장, 저돌적인 정근우(SK)는 레슬링 유망주...? 한 네티즌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야구 대표팀 24명의 얼굴로 본 직업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호(롯데)선수는 중국집 주방장으로, 박경완(SK)는 기숙사 경비아저씨로, 류현진(한화)는 '어린이합창단 에이스 10년 후'라는 내용이 붙어있다. 사진이 흐리게 나온 추신수에게는 '실종된 산악동회회 회원'이라는 엉뚱한 설명이 붙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웃자고 만든 '그림' 치고는 너무나 사실적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병구 기자, 사진=DC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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