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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프라자] 한국로버트보쉬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5면

한국로버트보쉬는 영하 40도까지 얼지 않은 채 앞 유리창을 닦을 수 있는 ‘윈터 와이퍼’를 15일 출시했다. 흑연 성분이 와이퍼의 고무 표면에 코팅돼 있어 작동 시 소음도 적다. 보쉬몰(www.bosch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내년 2월까지 윈터 와이퍼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성에 제거기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국내 교통상황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TPEG 시스템을 2011년형 모델부터 장착한다. BMW코리아는 지난 2년간 독일 본사와 함께 TPEG 시스템을 개발했다. 도로 공사 구간과 교통 사고 현황 등 메시지가 3~5분마다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TPEG 시스템의 정보와 신호는 KBS 무선 통신망을 통해 수신된다.

글로비스는 15일 중고차 경매장 브랜드인 ‘오토와이즈’를 ‘글로비스 오토옥션’으로 변경했다. 인터넷 홈페이지(glovisaa.com)를 통해 경매 진행 과정에서 최종 대금 입금까지 모든 과정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내년에는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시흥과 분당 두 곳의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비스는 경남 양산에도 중고차 경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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