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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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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셰프 레오 강이 골프전문채널 J골프 의 ‘테마골프여행 시즌2’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섰다. 레 오 강 은 에드워드 권에 이어 기존 진행자인 한설희 프로와 함께 지난 1일 방송부터 이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한남동 레스토랑 마카로니마켓의 총주방장을 맡고 있는 레오 강은 23살에 프랑스의 권위 있는 맛집가이드 책인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점3개(최고 맛집)를 획득한 셰프다. 아울러 고든 램지 등 7명의 미슐랭 스타셰프를 배출한 셰프계의 전설 ‘피에르 코프만’의 마지막 수셰프(부주방장)이기도 하다. 2008년에는 QTV의 전신인 Q채널을 통해 동료 셰프2명과 전국 팔도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음식 여행 프로그램 ‘리얼미식기행, 더 셰프’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은 레오 강의 이번 방송에 대해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마골프여행 시즌2’는 골프와 여행의 즐거움을 접목시킨 골프 레저 프로그램이다.국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명문골프장을 소개하고, 그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집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함께 전한다. 아리랑 TV와 IPTV 레저전문채널인 놀TV와 공동제작되었으며, 해외 188개국에서도 전파를 탄다. 2007년부터 방영된 시즌1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5일 방송에서는 캘리포니아 고급 휴양지인 얼바인을 연상시키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리조트’, 눈과 입이 즐거운 대하축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염전 체험, 아찔한 재미를 선사하는 경비행기 체험 등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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