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수술보다는 원인 찾아 근본적 해결해야

허리디스크는 왜 생기는 것일까?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교통사고 등의 충격으로 인한 ‘외상’과 노화 혹은 평소의 불량한 자세로 인한 ‘퇴행성변화’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분들께 주로 나타났다면, 현대인들은 나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등 자세의 문제 때문에 디스크가 자주 발생한다. 허리디스크뿐 아니라 목디스크 등 역시 잘못된 생활자세 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옛날 사람들보다 허리가 많이 약하기 때문에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디스크 환자를 쉽게 볼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퇴행성 디스크 등의 디스크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디스크는 이제 매우 흔한 병이 되었다.

척추는 30여 개의 뼈가 탑처럼 쌓여 있고, 각각의 척추 뼈 사이에는 디스크(물렁뼈조직)가 있는데, 이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해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디스크 질환이다. 특히 허리디스크의 경우, 하반신으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요통과 함께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도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흔히들 디스크로 고생을 한다고 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들 생각하기 쉽다. 디스크 수술 전문병원을 알아보기도 하고, 수술 비용이나 후유증, 수술경과를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수술 요법이 보다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비수술요법은 바로 추나요법이다. 추나요법은 개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바로잡아주는 방법으로, 척추 주변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한의학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고대 추나요법에 해부학과 생리학 등 현대의학지식이 결합된 방법이다.

예당한의원 김도민원장은 “수술 없이 치료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자세를 바르게 해주어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며 추나요법의 효과를 자신했다. 예당한의원의 경우, 척추추나요법 외에도 생력한약요법이나 꿀벌의 침을 이용한 봉침요법과 한방약침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김도민원장은 “추나요법은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척추와 연관된 기관의 기능을 바로잡아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바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최근에는 디스크수술보다 추나요법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더 늘고 있는 추세다.

(도움말 예당한의원 김도민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