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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생각이 있는 사진

시골 장터로 나들이 떠나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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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햇볕이 따사로운 주말, 시골 장터로 나들이 한번 떠나 볼까요. 시끌벅적한 장터 한 귀퉁이에서 국밥 한 그릇 훌훌 들이키며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고요. 벌교 5일장에 갔다가 국밥집 돈 통을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섭섭하게도 만원짜리는 달랑 한 장뿐이네요. [사진=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