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잠실트리지움 109㎡ "저점 매수 찬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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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109㎡(옛 33평형, 공급면적 기준)가 매물로 나왔다.

매도 호가는 8억8000만원. 이는 올 초보다 9억~10억원 가량 떨어진 가격이다.

실제로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같은 단지의 동일 주택형이 10억200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다.  

이 매물이 들어선 잠실 트리지움은 최고 32층 46개동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여기에 공급면적 84∼178㎡ 3696가구가 입주해 있다. 집들이는 2007년 8월 했다.

시공은 GS건설ㆍ현대건설ㆍ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남향ㆍ로얄층에 들어서 채광ㆍ조망이 좋다.

주변 개발호재 풍부

트리지움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 일대는 서울에서도 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것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굵직굵직한 것만 해도 한강르네상스 워터프런타운, 거여ㆍ마천뉴타운, 위례신도시 등이 있다.

잠실역 사거리 인근에는 제2롯데월드 조성 계획이 최근 확정됐다. 지상 112층 슈퍼타워를 포함해 모두 9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슈퍼타워에는 호텔ㆍ오피스ㆍ면세점ㆍ피트니스 등이 들어서고, 나머지 8개동은 백화점ㆍ쇼핑몰, 레저ㆍ문화시설이 입주한다.

제2롯데월드 예정지 인근 잠실종합운동장은 쇼핑시설을 갖춘 컨벤션센터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ㆍ교통여건 ‘굿’

 도심에 들어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잠실 트리지움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가 있다. 인근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쉽게 탈 수 있다.

단지 안에 버들초등학교가 문을 열었고 영동일고교가 단지에서 가깝다.

잠실 삼성공인 관계자는 “이 매물은 가격이 싼데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경기가 좋아지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15-5500.

※이 아파트 매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홈페이지(www.joinsland.com)의 핫매물뉴스를 참조하면 됩니다.

▲ 잠실 트리지움은 단지 내 초교 있고 주변환경이 좋다. 도심에 들어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사진은 잠실 트리지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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