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린스트라우스 "호텔이야, 오피스텔이야?"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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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주거기능 강화형 오피스텔인 `하우스텔`이 분양돼 관심이다. 중견건설업체인 우미건설이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짓고 있는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하우스텔은 일반적인 주거형 오피스텔보다 주거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지만 내부 평면이나 시설 등이 일반 아파트같이 꾸며지는 게 특징이다.

청라 린스트라우스 역시 마찬가지. 이 오피스텔은 같은 크기의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2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다. 수납공간 역시 아파트 못지 않게 풍부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웬만 호텔 뺨칠 정도다.


주상복합단지인 청라 우미린 스트라우스는 아파트 4개동(지하1∼지상41층 101∼138㎡ 590가구), 오피스텔 1개동(지하2∼지상42층 59㎡ 450실), 상업시설(연면적 1만3200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물량은 전용면적 59㎡ 450실이다.

분양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 우미건설은 10월 인천 청라지구에 하우스텔형 오피스텔인 `청라 린스트라우스` 450실을 분양한다. 모두 수요가 탄탄한 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미지는 이 오피스텔 조감다.

이게 아파트야, 오피스텔이야

청라 린스트라우스의 또 다른 장점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실,독서실·북카페, 코인세탁기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최상층은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입주민 사교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상복합 단지 안에 들어서는 만큼 조경 수준도 일반 오피스텔보다 뛰어나다. 단지 한복판에 국제 규격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이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테마공원들이 이곳저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각종 수생식물을 심은 자연친화형 연못인 생태연못,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눈길을 끈다. 단지 안에 500m 길의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 금융기관, 병·의원,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이 오피스텔 입주자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개방감을 높인 설계도 이 오피스텔의 자랑거리.

시공업체인 우미건설은 오피스텔 건물에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채광 기능을 높였다. 천장 높이도 청라지구에서는 드물게 2.5m로 설계해 답답하지 않다.

친환경ㆍ첨단 시설 갖춘 소형 오피스텔

주택 시스템은 최첨단·친환경 일색이다.

이 오피스텔은 태양광발전·지열이용·빗물재활용·자연채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⑥다. 소음구조환경생활 등에서 주택성능등급을 인정받은 첨단 오피스텔이기도 하다.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으로 만 구성돼 있다는 점도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소형 오피스텔은 요즘 1∼2인 가구 증가로 임대 사업성이 좋아져 중대형보다 투자자들에 인기가 높다. 게다가 소형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청라지구는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택은 전체 주택의 15% 정도에 불과해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탄탄하다는 분석이 많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크기는 소형이지만 인테리어·커뮤니티는 최고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품질은 높이고 분양가는 낮추고

분양가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청라지구에서 이미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3,3㎡당 최대 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셋째 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청약은 인터넷, 견본주택(분양사무실)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2-434-8114

▲ 이미지는 청라 린 스트라우스 하우스텔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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