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신혼여행 1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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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체크인하는 허니무너를 대상으로 1팀을 추첨해 700만원이 넘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나 신라 스위트 혹은 420만원 상당의 로열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또한 2박 이상 투숙 시 바닷가 전망 업그레이드, 3박 이상 투숙 시 바닷가 전망 업그레이드 또는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특히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장소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카바나, 풀사이드 바, 객실에서 즐기는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다.

세계 최고급 유명 리조트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카바나를 야외 수영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야외수영장에서는 야자수가 우거진 아름다운 전경과 제주의 아름다운 달빛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허니무너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로맨틱 카바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또 ‘풀사이드 바에 마련되는 로맨틱 디너’는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는 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마치 수상에서 디너를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테이블에 놓인 양초들과 플라워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 음악은 로맨틱 그 자체이다.

객실에 마련되는 로맨틱 디너는 신혼부부만의 오붓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낭만적인 데코레이션으로 객실 안이나 테라스에 마련된 디너 테이블은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이다.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객실에서 즐기는 룸서비스 프라이빗 디너를 추천한다. 제주의 밤을 감상하며 둘만의 조용하고 오붓한 로맨틱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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