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CNG 버스 13%서 결함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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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가 행당동에서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폭발 사고 후 7263대의 CNG 시내버스를 전수조사한 결과 12.9%인 940대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국회 행정안전위 조승수(진보신당) 의원이 6일 밝혔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드러난 차량은 가스관 연결부위 미세 가스누출 576대, 용기의 흠집·부식·녹·기름때 등 관리 불량 168대, 용기 주변 배관정리 상태 및 테이핑 처리 불량 65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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