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청춘의 아이콘, ‘픽시 바이크’ 패션을 만나다

최근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픽시’라는 자전거가 인기몰이 중이다. ‘픽시’라고 불리는 자전거의 정확한 명칭은 ‘픽시드 기어 바이크(Fixed gear bike)’로 기어와 프리휠이 없고 뒷바퀴와 체인이 고정된 자전거를 뜻한다. 쉽게 말하자면 페달을 앞으로 밟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고, 뒤로 밟으면 뒤로 나가며 페달을 멈추는 순간에는 바퀴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브레이크가 달려있지 않고 페달을 밟을 때만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하고 화려한 자전거 기술들을 선보일 수 있다.
‘픽시’는 기존의 자전거들과는 차별화 된 기동성으로 사랑 받아왔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매력은 ‘코스툼 메이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전거 부품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의 부품을 선택해서 제작 할 수 있다.
화려한 시각적 매력의 ‘픽시’는 유행과 문화를 즐기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 층들에게 더욱 각광 받는 추세다. 몇 해 전만 해도 소수의 마니아들만 즐기는 자전거였지만, 최근 홍대나 신사동 가로수길 등 트렌디한 장소에서 픽시를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자전거를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인식한다.
픽시는 문화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영향을 끼쳤다. 픽시처럼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생겨났고 특히 패션에 하나의 스타일을 창출하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인 픽시 스타일은 바로 크고 화려한 색상의 메신저백과 몸에 달라붙으면서도 활동성이 용이한 바이커 팬츠. 최근 바이크 라이더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룩들이 바이크 스트리트룩이라 불리며 바이크 트렌드에 맞춰 패션업계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감성 브랜드 ‘매그앤매그 (http://www.magnmag.com)’에서 이번에 런칭한 ‘픽시’ <리퍼블릭 바이크>를 국내에 공식 판매하며, 바이크와 관련된 it item들을 판매하고 있다. 60만원 초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부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건전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 할 계획이다.

고조되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세계적인 축제인 자전거 필름 페스티벌 BICYCLE FILM FESTIVAL(이하 BFF)도 2010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강남, 홍대, 한남동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서울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10’이 진행된다. 국내에는 생소한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BICYCLE FILM FESTIVAL, 이하 BFF)이란 뉴욕의 브렌트 바버(창립자)가 2001년 뉴욕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한 뒤 끔찍한 경험을 역으로 살려 자전거 문화를 위한 사회 안전 장치의 강화 및 자동차 중심의 도로 인식을 전환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자전거를 소재한 영화제이자 자전거와 관련한 문화 축제이다. 이는 한 곳에서 열리는 행사가 아닌 서울 강남, 강북 전지역을 아우르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가장 큰 규모의 자전거 관련 축제가 될 전망이다.

BFF의 일환으로, 잠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에서는 <리퍼블릭 바이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리퍼블릭 바이크’ 홍보 부스가 열려있다. 해당 행사장에서 리퍼블릭 바이크 구입시, 10%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리퍼블릭 바이크>의 국내 유일한 공식 수입원인 매그앤매그(http://www.magnmag.com)에서 구입한 자전거는 여타 인터넷 카페의 공동구매 시스템과는 다르게 매그앤매그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며 90%정도의 완성품으로 일주일 안에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색상이나 사이즈에 고민을 하는 바이크 입문자에게는 관리자와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코스튬의 바이크를 제공할 것이다.
올 가을엔 믿을 수 있는 공식 수입 업체인 매그앤매그에서 만나는 ‘픽시’ <리퍼블릭 바이크>와 함께 낭만과 여유를 즐겨보자.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