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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법,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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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유전자 변이를 막는 천연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BRM연구소가 바로 그곳이다. 20여 년을 고집스럽게 천연물 연구에 매달리고 있는 박양호 실장을 만났다.

재발,전이를 막는 길이 암 줄기세포에 있다
현대의학에서 암 줄기 세포의 존재가 증명된 이후, 천연물을 통해 암 줄기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데 더욱 몰두하고 있다는 박양호 실장. 지금까지 찾아낸 천연물을 이용한 식이요법으로 암을 물리친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명 의과대학이나 종합병원에서도 ‘천연물을 이용한 표적치료법’에 대한 강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암’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암을 이기려면 우선 자신의 병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싸울 상대를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지 않겠어요? 왜 방사선 치료를 하고, 항암치료를 해도 완치가 안되고 재발되고, 전이가 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brm 박양호 실장은 암세포를 ‘씨앗’에 비유했다. 식물의 씨앗은 싹이 튼 후에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뿌리를 통해 비료나 수분을 흡수한다. 또 적당한 햇빛과 열이 있을 때 가지를 뻗고 잎이 무성해진다.
“우리 몸 속의 임파선 암세포 역시 식물의 뿌리와 같은 암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에 증식이 가능합니다. 암 줄기세포의 성장인자가 수용체를 통해 유전자로 신호전달을 보낼 때 암세포가 증식되고, 다른 조직으로 침윤과 전이가 일어나는 것이죠.”
식물은 잎이나 줄기를 잘라내더라도 뿌리가 남아 있으면 다시 자란다. 암 역시 암 줄기세포를 없애지 못하면 결국은 재발, 전이 된다는 것.
“실제로 암과 투병한 환자들 중에는 재발되지 않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다 나은 줄 알고 있다가 갑자기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암 줄기세포가 남아 있다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다시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천연 암 줄기세포를 제거한다”

사실 기존의 방사선이나 항암치료, 수술은 성장하고 있는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여겼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암 줄기세포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을까.
“ 전립선암 줄기세포가 생존하는 데는 노치(Notch)나 윈트(Wnt), 헷지호그(Hedgehog) 같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암 줄기세포가 제거됩니다.”
예를 들어 노치는 백혈병, 임파선암 같은 혈액암 줄기세포의 생존 증식물질로, 중국의 연구팀은 ‘뇌공동’이라는 천연물에 들어 있는 성분이 노치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한약재 중에서 귀전우(화살나무)가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올해1월에 미국에 갔을 때 20대 중반의 임파선암 환자를 만났는데, 방사선 치료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약물 반응이 없는 상태여서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노치,NF-kB같은 물질을 조절하는 천연물과 면역증강요법을 같이 하도록 했더니 5월에 다시 만났을 때는 상태가 크게 호전돼 다들 놀랐습니다.”
우리가 흔이 먹는 카레나 한약재료로는 쓰는 울금, 녹차의 EGCG,알로에에 들어 있는 에모딘 등도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데 좋다고 한다. 윈트 신호전달에서 활성화되는 베타카테닌이라는 암 줄기세포 생존, 증식인자의 활동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항염증 효과가 큰 식품을 자주 먹어라

비알엠 박양호 실장은 또 “암 줄기 세포를 없애려면 염증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염증과정에서 분비되는 각종 독성물질이 담관암 줄기세포의 생존과 증식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그 동안의 연구를 통해 황금이나 삼백초 같은 약재나 파슬리, 셀러리, 밀순 등의 식품이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항염증 효과를 기대하려면 푸른 야채 녹즙을 많이 마시는게 좋아요. 녹즙 속의 베타카로틴이 몸 속에서 레티노익산으로 바뀌어 암 줄기세포를 정상 줄기세포를 분화시켜 줍니다.”
반면 흔히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고 있는 흡연이나 과음, 바이러스 간염, 자외선, 자동차 배기가스 등은 인체 내에서 각종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 스스로 성장하는 담도암세포와 암 줄기세포를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바로 자체 방어 시스템인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항암제나 방사선, 수술 등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특히 유용하다.
“암 환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면역계에 결함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이중 30%는 유전자의 이상이 원인인데, 한의학에서는 차고 습한 체질일수록 면역력이 약한 것으로 봅니다. 이때는 따뜻한 성질의 마늘이나 양파, 인삼, 홍삼, 가시오가피, 로열젤리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 결과 면역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데는 베타 글루칸 성분이 풍부한 버섯류나 발효식품이 좋고 , 렉틴이 많은 겨우살이나 강낭콩, 작두콩, 피마자잎 같은 식품도 효과가 컸다.

나쁜 식습관도 그대로 두면 면역계를 더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와 함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나 불안, 초조, 욕심 등의 부정적인 생각도 멀리 하는게 좋다.
“면역계에 나쁜 식습관이나 생각은 빨리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좋습니다.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 공부를 해야죠. 이제는 암 치료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성장하고 있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암 줄기 세포까지 없애야 합니다. 하지만 병은 의사나 병원이 고쳐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은 이런 최신 치료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천연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나갈 생각이라는 박양호 brm연구소 실장. 연구를 위해, 강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다 보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이미 만들어진 암 줄기세포를 없애는 동시에 새로운 암줄기세포가 만들어지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천연물을 부지런히 찾아내야죠. 또 찾아낸 천연물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암 줄기세포를 없애는 지도 밝혀냈고. 이런 노력이 환자들의 투병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양호 brm연구소
http://www.brmchunho.co.kr/
02-484-1667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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